[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대민주동문회를 비롯해 '정의연대' 및 '개혁연대민생행동'은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정문 앞에서 "3·15부정선거와 4·19 발포 원흉 홍진기를 기념하는 서울대 법대 유민홀을 폐쇄하라"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또한 "인혁당 사법살인 주범 경성제대 출신 민복기의 '자랑스런 서울대 법대인'도 취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이날 "경성제국대학을 나와 창씨개명까지 하면서 경성지방법원 판사로 근무하면서 숱한 독립운동가들을 탄압한데 이어, 3·15부정선거와